입국심사 영어 유용한 표현 정리
Contents Table
해외 입국심사는 낯선 환경에서 진행되다 보니 긴장될 수 있어요. 하지만 입국심사 영어에 대해 주로 묻는 질문과 대답을 미리 준비해 두면 한결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답니다. 아래에 전반적인 팁과 함께, 입국심사 시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을 간단히 정리해볼게요.
1. 입국심사 전 알아두면 좋은 팁
- 서류 준비
- 여권(Passport), 항공권(Plane ticket), 호텔 예약 확인서(Hotel reservation), 초청장(Invitation letter, 필요한 경우), 현지 연락처 등을 미리 꺼내 두면 좋아요.
- 필수 서류가 있는지 (예: 전자여행허가, 비자 등) 미리 체크하세요.
- 간결하고 명확하게 대답하기
- 입국심사관은 보통 여러 명을 상대해야 하므로, 질문에 바로바로 간단하고 분명하게 답하면 심사가 빠르게 끝나요.
- 너무 자세한 설명보다는 묻는 말에 정확히 답하세요.
- 정중하고 침착한 태도 유지
- 심사관의 질문에 긴장해서 말을 더듬거나 작게 말하면, 오히려 심사관이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어요. 크게, 또박또박 말하는 연습을 해 두면 좋아요.
- 표정이나 태도가 무뚝뚝하기보단, 간단히 미소 지으면서 답하면 심사관도 편하게 대할 거예요.
2. 입국심사 영어 기본적으로 자주 묻는 질문과 예시 답변
아래는 입국심사 시 심사관이 자주 묻는 질문과, 간단히 대답할 수 있는 입국심사 영어 예시를 정리해봤어요.
1) “What is the purpose of your visit?”
- 질문 의도: 여행, 업무, 유학 등 어떤 목적으로 왔는지 파악하기 위함.
- 예시 답변
- “I’m here for tourism.” (여행 왔습니다)
- “I’m here on business.” (출장/비즈니스로 왔습니다)
- “I’m here to study.” (공부/유학하러 왔습니다)
2) “How long will you be staying?”
- 질문 의도: 체류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.
- 예시 답변
- “I’ll be staying for two weeks.” (2주간 있을 예정입니다)
- “I’m staying for five days.” (5일간 있을 예정입니다)
3) “Where will you be staying?”
- 질문 의도: 숙박 장소를 파악하기 위함.
- 예시 답변
- “I’ll be staying at the Hilton Hotel in downtown.” (시내 힐튼 호텔에 머무를 예정입니다)
- “I’ll be staying at my friend’s house.” (친구 집에 머무를 예정입니다)
4) “Have you been to [이 나라] before?”
- 질문 의도: 과거 방문 이력을 확인.
- 예시 답변
- “Yes, I visited here last year.” (네, 작년에 방문했습니다)
- “No, this is my first time.” (아니요, 이번이 처음입니다)
5) “Do you have a return ticket?” / “When are you leaving?”
- 질문 의도: 돌아가는 항공권이나 출국 일정을 확인하여 불법 체류 가능성을 낮춤.
- 예시 답변
- “Yes, I have a return flight on [날짜].” (네, [날짜]에 돌아가는 항공편이 있습니다)
- “I’m leaving on the 20th.” (20일에 출국합니다)
6) “What do you do?” / “What’s your occupation?”
- 질문 의도: 직업을 물어봄으로써 체류 목적이나 계획을 좀 더 자세히 확인.
- 예시 답변
- “I’m a student.” (학생입니다)
- “I work as a software engineer.” (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)
- “I’m self-employed.” (개인사업자입니다)
7) “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?”
- 질문 의도: 반입금지 물품 혹은 세관 신고가 필요한 물품이 있는지 확인.
- 예시 답변
- “No, I don’t.” (아니요, 없습니다)
- “Yes, I have some items that need to be declared.” (네, 신고해야 할 물건이 있습니다) → 해당 물건에 대해 설명
3. 입국심사 영어 기본 인사 및 서류 제시
- “Hello. How are you?”
- 간단한 인사. 입국심사관에게 예의를 갖춰서 말하면 좋아요.
- “Here is my passport.” / “Here are my documents.”
- 여권이나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때 사용.
- “May I see your ID, please?” (심사관이 묻는 표현)
- 심사관이 “신분증/여권 좀 볼 수 있을까요?” 라고 물을 때, 미리 익혀두면 좋겠죠.
- “I have my travel documents ready.”
- 서류를 이미 꺼내놓고 준비했을 때 강조할 수 있어요.
4. 목적과 일정 입국심사 영어로 설명하기
- “I’m visiting for leisure / sightseeing.”
- 여행(관광)이 목적임을 명확하게 말할 때.
- leisure (레저 목적), sightseeing (관광)
- “I’m attending a conference / business meeting.”
- 출장이나 업무 목적인 경우.
- “I will be traveling around the country.”
- 여러 도시를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사용.
- “I plan to leave on [date].”
- 출국 날짜를 명시적으로 말해줄 수 있어요.
- “I’ll be staying in [city] for about a week.”
- 체류 도시와 대략적인 기간을 동시에 알려주기.
- “I have a connecting flight to [destination].”
- 만약 환승(경유)만 하는 경우에, 최종 목적지를 설명할 때.
5. 숙소/방문지 관련 입국심사 영어 표현
- “I already booked a hotel near [landmark/area].”
- 예약한 호텔이 어디쯤인지 설명할 때.
- “I’m staying at my relatives’/friend’s house.”
- 친척 혹은 친구 집에 머무는 경우.
- “Here is my hotel reservation.”
- 필요하면 예약 확인서를 보여줄 때 유용.
- “I’m planning to visit [tourist attraction].”
- 구체적인 여행 계획(관광지 방문)에 대해 말할 때.
6. 직업/소득 관련 입국심사 영어 표현
- “I’m a student at [학교 이름].”
- 학생인 경우, 학교 이름까지 말해주면 좋아요.
- “I work as a [직업명], at [회사 이름].”
- 자신의 직업과 회사/기관을 간략하게 말할 수 있어요.
- “I’m currently unemployed.” / “I’m between jobs right now.”
- 현재 직업이 없는 경우에 사용.
- “I’m retired.”
- 은퇴 후 여행인 경우.
7. 세관 및 휴대물품 관련 입국심사 영어 표현
- “I have nothing to declare.” / “No, I don’t.”
- 반입 금지나 신고할 물품이 없을 때.
- “I have some food items / gifts to declare.”
- 음식물이나 선물 등 신고 대상이 있을 때.
- “They are for personal use only.”
- 소지품이 판매 목적이 아니라 개인 사용 목적임을 강조.
8. 질문을 못 알아들었을 때 입국심사 영어 표현
- “I’m sorry, could you repeat that, please?”
- “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?”
- “Excuse me, I didn’t catch that.”
- “실례지만 잘 못 들었습니다.”
- “Could you speak more slowly, please?”
- “좀 더 천천히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?”
- “I’m not sure I understand. Could you clarify?”
- “잘 이해가 안 되는데,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.”
9. 추가적으로 준비하면 좋은 표현들
- “Is there any problem?”
- 심사관이 뭔가 의심스러워 하거나, 표정이 좋지 않을 때.
- “Do I need to fill out any other forms?”
- 입국신고서나 세관신고서 외에 추가적으로 작성할 서류가 있는지 물어볼 때.
- “May I ask you a question?” / “I have a question about….”
- 입국심사 절차나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싶을 때.
- “I’m sorry, but I don’t speak English very well.”
- 영어가 서툴다는 점을 미리 양해 구할 때.
- “Here is my visa.”
- 비자가 필요한 국가라면, 비자를 제시하면서 말해줄 수 있어요.
- “I’m transferring to another flight.”
- 환승(트랜스퍼)만 할 때. “I’m just passing through.” 라고도 해요.
- “That’s my final destination.”
- 최종 목적지를 강조하고 싶을 때.
10. 입국심사 이후, 혹은 기타 상황 표현
- “Where can I find the baggage claim?”
- 짐 찾는 곳(수하물 찾는 곳)을 물어볼 때.
- “Where is the exit / customs inspection?”
- 출구나 세관 검사대 위치를 물어볼 때.
- “I have a connecting flight. Where should I go?”
- 환승편을 타야 할 때 이동 장소를 물어볼 수 있어요.
- “Is there a currency exchange nearby?”
- 환전소 위치를 물어볼 때.
11.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표현들
- “I’m traveling alone / with my family / with friends.”
- 혼자 왔는지, 가족 또는 친구와 왔는지 표현할 수 있어요.
- “I have my hotel reservation here.”
- 호텔 예약증을 준비해 둔 상태에서 혹시 제시해야 할 때 유용.
- “Here is my return ticket.”
- 돌아가는 항공권을 보여주며 증빙할 때 사용.
- “I’ll be staying in [도시/지역].”
- 구체적인 지역명을 말해주면 좋습니다.
- “Yes, here’s my invitation letter.”
- 친구나 가족이 초청장을 보냈다면, 관련 서류가 있을 때 사용.
- “I’m only carrying personal items.”
- 신고할 물품이 없음을 강조할 때.
- “I plan to visit tourist attractions like [관광지 이름].”
- 구체적인 여행 계획이나 방문 목적을 말해주면 신뢰감을 줍니다.
12. 입국심사 영어 요약 및 주의사항
- 간단하고 자신감 있게 답변: 입국심사관의 질문에 당황하지 말고, 필요한 내용만 간략히, 또렷하게 답변하세요.
- 반드시 진실되게 답변: 거짓말을 하면 안 돼요. 목적과 일정이 맞지 않으면 의심을 살 수 있어요.
- 서류는 한 번 더 확인: 입국심사 때 제출해야 할 서류(여권, 비자, 예약증 등)가 잘 준비되어 있는지 떠나기 전 재확인하세요.
- 질문을 못 알아들었을 때: “Could you repeat that, please?” / “Pardon me?” 정도로 공손하게 다시 한 번 질문을 요청하면 돼요.
이렇게 준비해 두면 해외 입국심사 시 긴장이 조금은 덜어질 거예요.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, “여행 목적과 기간, 숙소, 예정 일정”만 또박또박 이야기하면 크게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을 거예요.